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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꿀팁

선크림 SPF 지수와 옳바른 선크림 구매 방법

by 패션뷰티의 모든것 2023. 8. 12.

-목차-
선크림 SPF 지수란 무엇인가?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올바른 선크림 바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선크림 바르는 순서는?
올바른 세안 방법은 무엇일까?
 

 

 


 

선크림 SPF지수란?

 

 
SPF는 얼마나 오랫동안 자외선을 차단하는지를 표기해 주는 지표입니다. SPF의 1은 15분을 뜻하고 만약 구매하신 선크림이 SPF50이라고 표기된 제품이라면 50 곱하기 15분이므로 750분동안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더 궁굼해 하실수있는것이 PA는 무엇인가 일 것입니다. 추가로 설명드리자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를 알려주는 의미입니다. PA+ 이런 식으로 최소 1개에서 4개까지 표시가 되어있는데요.
 
+가 늘어날때마다 자외선 차단효과가 2배씩 증가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자외선 A는 구름이나 유리창을 모두 통과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이나 실내에서도 PA+가 높은 선크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지만 피부에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적당한 것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무작정 +가 많다고해서 사용하시다 보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꼭 참고하세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무기 자외선 차단제와 유기 자외선 차단제의 줄임말인데요.
 
무기자차 : 피부에 그늘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물리적 차단제입니다.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백탁 현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차단제이죠.
 
유기자차 : 피부 속에 스며들어서 자외선을 분해할 수 있는 화학적 차단제 입니다. 백탄 현상이 적고 부드럽게 잘 발리는 것이 장점이지요.
 
무기자차는 유기자차보다 화학성분이 적기때문에 피부 자극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백탁 현상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바르실 때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기자차는 백탁현상이 없고 매끈하게 잘 발리는 장점이 있지만 화학성분이 있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나 눈 시림이 발생할 수 있으니 테스트해 보시고 눈 시림 현상이 없으신 분들이 선택하시는 게 바람직하다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외선차단제(선크림)는 어떻게 발라야 하는 게 가장 정확할까요?

 

 

 


보통 SPF30 정도면 지속적인 야외활동이 아닌 일상생활할 때는 99프로 차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출하기 20분 전에 발라주시는 것이 가장 좋고, 2시간에서 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피부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SPF가 너무 높은 제품을 바르면 화학적 성분이 많이 첨가되어 있어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특별한 외부 활동이 아닌 이상 일부러 너무 높은 SPF지수가 있는 선크림을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선크림을 바르는 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자외선차단제는 스킨케어 가장 마지막단계에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후 가장 먼저 선크림을 바를 경우 선크림의 기름진 유분성분이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고, 스킨 또는 로션의 성분이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스킨케어 가장 마지막에 발라주시고,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들은 메이크업 시작 전 단계에 발라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선크림을 바른 후 세안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대부분의 선크림에는 이산화티타늄, 산화아연과 같은 성분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폼클렌징으로 1차 세안을 하는 것 만으로는 다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같은 유분성분인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여 1차 세안을 하시고 2차로 클렌징폼을 이용하여 세안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클렌징오일을 사용할 경우 유분기 때문에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그럴 경우 샤워 첫 단계에서 가볍게 클렌징 폼을 이용해서 1차로 세안을 해주시고, 샤워 가장 마지막단계에서 2차 세안을 클렌징폼을 사용해서 해주시면 더 깔끔하게 선크림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제 경험담을 들려드리자면 저는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고, 근무할 때 항상 식용유를 다루기 때문에 기름진 환경에서 일을 할 때가 많습니다.
 
어느 날부터 얼굴에 하나둘씩 성인 여드름이 올라왔고, 하루에 하나씩은 생겼던 거 같아요. 워낙 얼굴이 기름진 걸 싫어하기 때문에 스킨만 바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여름이 되고 나서 얼굴이 너무 타는 거 같길래 선크림을 바르게 됐습니다. 선크림이 얼굴의 보호층을 형성해 줘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기름기를 선크림이 차단해 주는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 사람이 괜히 처지고 불쾌지수가 올라가잖아요? 그건 공기 중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지는데요. 기름도 똑같습니다.
 
튀김기를 사용하거나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에서는 공기 중에도 수분처럼 유분이 떠다닙니다. 형광등을 자세히 관찰하시면 뭔가가 미세하게 둥둥 떠다니는 걸 보실 수 있어요.
 
그게 호흡을 통해 폐에 싸 이게 되면 몸이 정말 무거워집니다. 피부 같은 경우는 선크림이나 가벼운 메이크업을 통해서 유분을 차단해 주시고, 호흡기 같은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하셔서 보호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에서 느낀 작은 정보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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