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달탐사선인 '찬드라얀 3호'가 세계최소로 달 남극에 무인 착륙선을 안착시켰다고 합니다.
현지 시각 23일 오후 6시 3분 이라고 하는데요.
이로써 전 세계가 달 탐사선 경쟁의 시작된것을 알리는 듯합니다. 인도의 찬드라얀 3호가 최초로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함으로써 인도는 미국과 소련 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됐습니다.
달 남극의 착륙이 더 주목 받는 이유는 달 남극은 태양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아폴로 11호가 착륙했던 중앙 쪽 지대보다 착륙 난도가 높기 때문인데요.
인도의 총리인 나렌드라 모디는 "어느 나라도 달 남극에 도달하지 못했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네요.
달은 지구에서 가깝기 때문에 인류의 우주 탐사 기술을 연습할수있는 최적의 행성이고, 우주 탐사의 중간 기착지로써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세계가 달 남극의 주목하는 이유는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달에 있는 물을 활용하게 되면 식수와 산소는 물론 로켓의 연료로 사용되는 수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우주 탐사를 더 심도 있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또한 희토류와 헴륜3과 같은 자원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달 탐사는 우주자원 개발 경쟁에 있어 주도국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요.
우주 경쟁의 시작을 알린 것은 미국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으로 2025년까지 우주 비행사를 달로 보낸다는 목표로 시작된 프로젝트인데요.
일본 또한 2007년 달 탐사위성을 발사하면서 달 탐사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중국 역시 2007년과 2010년 두 차례나 달 궤도선 발사를 했고 2013년 12월에는 창어 3호를 월면 위에 올려놓으면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습니다.
한국 또한 더 이상 밀리게 되면 우주개발에 도태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2032년을 목표로 달 탐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국내 우주 전문가에 따르면 "한국형 달탐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요국과의 기술격차를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격차가 더 심화하면 자칫 미국, 유럽, 러시아 등 우주강국과의 국제협력 기회마저 잃어버려 우주탐사 무대에서 완전히 도태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인류가 영화에서나 보는 듯하게 비행기 타고 해외를 가듯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여행을 가는 우주관광이 시작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인류는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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