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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블로그

탈모로 걱정이시라면 약대시 이것 먼저 먹어보세요 돈들이지 않고 탈모치료 하는 방법

by 패션뷰티의 모든것 2023. 9. 14.

하루에도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 많이 계시죠?

 

 

오늘은 탈모가 생기는 여러 가지 원인들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탈모 치유 방법과 관리, 탈모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썸네일

 

탈모는 두피 건강에 문제가 가장 큽니다.

머리카락은 하루 50가닥에서 100가닥 정도 빠졌다가 다시 자라는 과정을 반복하는데요.

 

두피 건강이 나빠지면 머리카락이 빠진 자리에 다시 자라지 않게 되며 탈모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탈모는 두피 건강 관리가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탈모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의 요인

 

첫 번째 유전적 요인 탈모의 70%에서 80%는 유전력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비교적 어린 나이에 탈모가 나타나는 반면, 어떤 분들은 나이가 들어도 탈모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걸까요? 이유는 탈모 유전자를 보유했어도 이를 억제하는 힘이 더 강하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에는 탈모를 유발하는 유전자를 억제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힘은 음식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 음식들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탈모 유전자가 활성화되는 것을 막아줘 탈모가 아주 늦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음식들은 글 뒤쪽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탈모의 요인 두 번째 모상 건막 얇아짐.

 

 

모상건막은 정수리 머리뼈를 둘러싸고 있는 납작한 힘줄인데요.

두피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상건막이 탈모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이마부터 뒤통수, 뒷머리, 뒷목까지 모상건막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뒤통수, 뒷머리, 뒷목 등의 외부적 자극으로 두통이 오거나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 신경을 타고 모상 건막이 압박됩니다.

그러면 정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두피에 피가 정체돼 붓게 되고 결국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만약 모상 건막의 압박으로 인한 탈모가 나타났다면 잦은 두통 혹은 뒷목, 어깨 뻐근함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이 증상은 사진과 같이 백회혈과 천주혈, 지압을 꾸준히 해준다면 두피 혈액 순환이 잘 되면서 탈모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요인 세 번째 호르몬의 영향 남성 탈모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에 의해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모낭과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효소와 만나 dht 호르몬으로 전환되는데요.

 

바로 이 물질이 두피의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낭이 가늘어지다가 결국은 탈모로 이어지게 합니다.

이 물질은 눈썹, 수염, 가슴, 팔, 다리 등의 털은 성장시키지만 머리카락의 성장은 억제시켜 탈모를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머리숱이 적은 남성들이 두피와는 다르게 다른 부분에 체모가 많은 이유가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임신, 출산, 혹은 폐경과 같은 생애주기 변화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머리카락의 성장을 억제해 탈모가 생길 수 있으며, 갱년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인 dht 호르몬이 올라가면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요인 네 번째, 스트레스, 불안 등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가 온다는 이야기는 모두가 알고 있을 겁니다.

정상적인 모낭은 평생 재생 과정을 반복할 수 있는 조직 중 하나로,

 

성장기와 휴식기의 사이클을 반복하며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자라는 과정을 가집니다.

그런데 이때 스트레스를 받아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모낭 줄기세포의 활성화를 막아 휴식기 상태에 그대로 머물게 됩니다.

 

그러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게 되는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가 되기 전에 두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두피를 망치는 최악의 습관 6가지와 탈모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두피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습관 첫 번째, 아침에 머리 감기.

하루 한 번 머리를 감아야 한다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으셔야 합니다.

 

하루 종일 쌓인 땀, 피지, 미세먼지는 모공에 침투해 두피의 호흡과 모낭 세포의 활동을 저해하는데요.

이로 인해 두피에서 수분이 빠지고 피부 표면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두피 건강이 걱정된다면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보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머리를 아침에도 감고 저녁에도 감으면 안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머리를 자주 감으면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자주 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두 번째, 머리 감기 전 빗질하지 않는 습관.

 

 

특히 머리카락이 기신 분들이 잘 엉클러 지는데, 이런 상태에서 머리를 그냥 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게 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엉킴을 풀기 위해서 불필요한 압력을 주기 때문에 두피에 자극이 되고 멀쩡한 모발이 탈락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감기 전에 항상 머리카락을 한번 빗고 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습관 세 번째, 뜨거운 물로 머리 감기.

 

이 습관은 탈모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두피가 뜨거우면 모공이 약해집니다. 모공이 약해지면 모발을 꽉 잡아주지 못하고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항상 물의 온도를 손목에 먼저 데어보고 미지근한 물의 온도를 맞춰서 머리를 감는 게 중요하며, 특히 몸의 균형이 깨져서 손발은 차갑고 열이 위로만 잘 오르는 분들은 소열 때문에 두피도 항시 뜨거울 가능성이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머리 감을 때 물의 온도도 중요하지만, 소열이 오르는 상기증을 다스려서 두피에 열감을 내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피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습관 네 번째, 머리를 젖은 채로 그냥 두기.

 

머리는 세정하자마자 바로 말려주셔야 합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은 후 말리지 못하고 그대로 출근하는 분들도 있고, 또 어떤 분은 두피의 헤어드라이기가 안 좋다고 자연적으로 마르도록 그냥 두는 분들이 계신데요.

 

탈모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이, 두피는 습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머리를 말릴 때 두피가 습한 곳이 없게 뽀송뽀송하게 충분히 잘 말려주셔야 합니다.

 

두피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습관 다섯 번째, 머리 감고 바로 눕는 행동.

 

아무리 머리를 잘 말려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몸의 열기가 남아있어서 머리에서도 땀이 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정하고 머리 말린 후 바로 눕게 되면 그 부분이 습지가 될 수가 있습니다.

최소 10분 정도는 앉아 계시고, 아니면 선풍기로 두피를 뽀송하게 말린 후 눕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습관 여섯 번째, 스프레이나 헤어스타일링 제품 사용.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쓰고 땀을 흘려서 두피로 녹아들어 가게 되면 더 안 좋은데요 어쩔 수 없이 사용을 한다면 깨끗하게 씻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샴푸를 바로 쓰지 말고, 트리트먼트나 린스로 제품을 바른 머리카락 위주로 먼저 세정을 해서 물로 헹군 후에 샴푸를 하시면, 모공에 화학 성분이 남아 있는 것들을 많은 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도 중요하지만, 탈모를 예방하는 음식 섭취도 중요한데요.

 

탈모를 예방하는 음식 첫 번째, 탈모의 주범 dht 호르몬을 막는 요오드.

 

요오드는 모발의 힘과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성분입니다.

또한 요오드는 모발, 치아, 뼈의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을 생산할 때 필수적인 효소인데요.

 

만약 특별한 이유 없이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요오드 가부족한 상태일 수도 있으니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해조류, 미역, 다시마, 김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 모발의 성장을 돕는 효소, 폴리페놀.

 

폴리페놀은 이소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그래서 시중에 폴리페놀 효소를 함유한 헤어팩 제품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한 음식은 해바라기씨, 두유, 두부, 검정콩 등이 있습니다.

 

단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몸속 요어들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요오드를 공급할 수 있는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외에도 두피에 좋은 지압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피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지압법 첫 번째, 백회혈.

백회혈은 머리 정중앙에 위치해 두피 혈액순환의 핵심이 되어 신경세압, 건망증, 불면증 등의 신경 증상에 사용되는 혈자리인데요.

 

 

이곳을 지압해 주면 눈과 귀가 맑아지며

집중력이 향상되고 졸음이 달아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백헤어를 주먹으로 꾹 눌러주는 지압을 자주 해주는 것은 두피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두피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지압법 두 번째, 천주혈.

 

 

천주열은 두개골 아래쪽 1cm에서 2cm 내려가는 곳에 위치하는데, 오른쪽, 왼쪽 천주열을 모두 지압해 주면 두피의 기혈 순환이 매우 좋아집니다.

 

이곳을 꾹 눌러 지압해 주면 목부터 머리까지 신경을 자극해 두피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눈까지 시원해지게 됩니다.

탈모는 미리 관리하는 것과 증상이 나타난 후 관리하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그러니 오늘 알려드린 지압법을 실천하고 두피를 관리하는 방법과 탈모를 예방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 미리 관리하시길 바랍니다.